조선말정보기술국가표준제정사업이 돛을 달았다.
일전 조선말정보기술국가표준사업팀 설립식 및 제1차사업회의를 연길시에서 가졌다.
조선말정보기술국가표준사업팀의 설립은 새로운 시기 당과 국가의 소수민족언어문자방침, 정책과 법률법규를 관철집행하는것이고 법에 따라 언어문자사업의 과학발전을 추진하는 구체적인 체현이라고 회의는 지적했다.
회의에 따르면 사업팀은 전국소수민족언어문자표준화, 정보화의 정체적요구와 조선민족언어발전현황 및 지역경제사회발전의 실제수요에 결부하여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와 국가정보기술표준화위원회의 통일포치를 관철락실하고 정보기술표준연구자체의 규칙,절차와 방법에 따라 조선말정보기술표준화사업전망계획을 연구제정한다.
동시에 계속하여 국제교류를 가강하고 국가표준화와 국제표준화사업을 조률하여 조선말정보기술국제표준제정사업을 전면추진한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당조서기 강광자는 이날 회의서 앞으로 정부와 사회각계 유관부문에서는 조선말정보화사업에 고도의 중시를 돌릴것을 요구하였다. 그는 조선말은 국가언어데이터고(数据库)의 보귀한 자원이고 조선말정보기술국가표준사업팀의 설립은 조선족민족언어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음을 말해주는바 조선말의 발전, 조선족민족문화의 보호계승, 민족지역의 발전과 민족의 발전에도 정보화가 절실하다고 지적하였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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