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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내각구성 완성, 한국사상 가장 오랜 내각구성 기록 달성

2017년 11월 23일 14:5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한국 대통령 문재인은 21일 전임 국회의원 홍종학을 중소벤처기업장관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문재인은 취임후 6개월의 시간을 거쳐 제1기 내각구성을 완성했다.

5월 취임후 문재인의 내각구성은 순리롭지 못했다. 여러명의 관료와 법관인선들이 많은 론쟁을 불러일으켰다. 한국련합통신사에 따르면 문재인은 한국 대통령사상 가장 오랜 내각구성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한다.

홍종학은 문재인정부 5번째로 국회 인사청문회 비준을 거치지 않고 임명받은 장관급 관원이다. 한국법률에 따르면 장관급 관원은 제명된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지만 국회의 통과여부를 떠나 대통령에 의해 직접 임명받을수 있다고 한다.

한국련합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은 국회가 20일전으로 홍종학의 제명을 통과시킬것을 호소했지만 자유한국당 등 야당들의 강렬한 반대로 무산되였다. 《코리아헤럴드》에 따르면 홍종학의 안해와 딸의 부당거래가 폭로되면서 많은 질의가 있었다고 한다.

문재인은 21일 내각구성이 빨리 진행되여야 하는 중요성을 강조했고 국회비준을 거치지 않고 홍종학을 임명한 일에 대해 량해를 구했다. 문재인은 임명식에서 “새로운 정부 경제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중 하나가 바로 중소기업, 소형상가와 초창기업을 지지하고 도와주는것이다”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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