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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월 28일발 신화통신: 수만명의 한국민중들이 28일,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며 시작됐던 초불집회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 도심인 광화문광장에 모였다. 집회는 "초불의 힘을 빌어 정치적적페를 청산하라, 국민의 힘을 모아 사회개혁 추진하자"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집회는 시민단체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기록기념위원회에서 주최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수 추미애, 서울 시장 박원순 등이 집회에 참가했다. 집회에서는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시작된 20여차에 달하는 대규모 초불집회 기록영상자료를 방영했다. 또한 집회에 참가했던 자원봉사자들과 청년학생, 민중대표 등이 무대에 올라 발언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기록기념위원회의 공동대표인 박석운대표는 발언에서 초불집회의 정신은 응당 계승발전시켜야 하며 한국은 정치와 재벌, 사회 등 면에서의 개혁을 부단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패현상과 나쁜 기풍을 근절하려면 초불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매체에 의하면 당일 여의도에서 한국 대통령 문재인의 지지자들이 참여주체가 된 "2017 초불파티" 기념활동을 거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작년 10월 29일, 당시 한국 대통령이였던 박근혜와 관련된 "최순실 국정개입"사건이 지속적으로 발효되자 한국민중은 서울시중심에서 대규모집회를 거행했으며 박근혜의 하야와 사건진상을 밝힐것을 요구했다. 그후, 한국민중들은 매주 주말이면 서울시중심에서 초불집회를 거행했으며 이 활동은 올해 3월까지 지속되였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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