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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화장품 가격 중국서 최대 30% 하강

2017년 01월 16일 16:4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아모레퍼시픽 등 한국산 화장품의 가격이 최근 중국에서 최대 30% 인하된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중국정부가 소비세를 인하한데 따른것으로 중국관광객들이 이번 춘절에 한국을 방문해 한국화장품을 구매하는데 영향을 끼칠것으로 우려된다.

16일 관련 업계와 코트라 등에 따르면 한국의 최대 화장품 업체인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정부의 '화장품수입단계 소비세 조정에 관한 공지'에 맞춰 지난 15일부터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설화수 등 브랜드의 327개 제품에 대해 중국에서의 판매가격을 3~30% 내렸다.

에뛰드하우스의 '디어달링 젤 틴트'의 가격이 기존보다 30% 내려 인하폭이 가장 컸고 '컬러 마이 브로우'는 13%, '플레이 네일'은 11% 각각 인하됐다. 이니스프리의 '에코 라이팅 아이라이너'는 20%, '에코 플랫 아이브로우 펜슬'은 10%, '크림 멜로우 립스틱'은 8% 정도 가격이 내렸다.

라네즈의 경우 '워터수프림 프라이머 베이스'의 가격인하률이 9%였으며 설화수는 '채담 스무딩 팩트'가 5%였다.

이번 조치는 중국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일반 화장품 소비세페지와 함께 과세대상을 '고급화장품'으로 한정하고 세금률은 기존 30%에서 15%로 하향 조정한데 따른 후속 조치 성격이다.

앞서 지난 2015년 6월에도 중국정부가 화장품 등 소비재의 수입관세를 낮춰 수입산 화장품 가격인하 열풍이 일었던 적이 있다.

아모레퍼시픽 중국측은 "이번에 공지한 제품 외에 가격인하는 없다"면서 "다른 브랜드인 마몽드의 경우 모든 제품이 중국에서 생산돼 관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자상거래와 해외직구 시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화장품가격이 나날이 투명해지고있어 해외 화장품 기업이 중국소매가격을 조정할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중국내의 한국산 화장품가격이 내려가면서 중국관광객들의 한국내에서의 화장품 구매는 상대적으로 줄어들것으로 보인다.

중국내에서의 한국산 화장품의 가격이 내려가는 만큼 한국에서 화장품을 사야 할 리유가 적어지기때문이다. 그동안 한국산 화장품의 중국내에서의 판매가격이 너무 비싸 중국인들이 한국에 려행 오면 화장품을 대량으로 사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이번 조치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최대 명절 춘절을 앞두고 시행돼 한국내의 화장품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

한국 무역업계의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정책은 국내의 소비 진작을 위해 세금 등을 내려 해외제품도 국내에서 사서 쓰도록 하는 방향으로 가고있다"면서 "이는 중국인 려행객들이 밖에 나가 물건을 사는게 줄어들게 된다는 의미로 한국으로서는 좋지 않은 소식"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한국이 중국관광객들에게 '화장품천국'으로 알려진 만큼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있다.

다른 무역업계 관계자는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화장품을 사는 리유는 중국에서 사는것보다 훨씬 싸기도 하지만 진짜 한국화장품을 살수 있기때문"이라면서 "진짜 한국화장품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의 욕구는 사그라지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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