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지난 세기 90년대부터 한국에서는 “캉가루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젊은 대학 졸업생들은 취직하지 않고 부모님에게 얹혀 사는데 마치 캉가루 “주머니”와 떨어질수 없는 새끼캉가루와 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현재 또 “신캉가루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국 련합통신사 15일 보도에 따르면 “신캉가루족”은 20, 30세에 안정적인 직장이 없고 아이를 낳은후에도 부모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경제적으로 부모님의 도움을 받고 사는 젊은이들을 가리킨다.
김순희는 올해 62세이다. 10년전 그녀는 두 아이가 대학을 졸업하면서 겨우 “한 숨을 돌리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현재 그녀는 여전히 손자들의 학비를 부담해야 하기에 현재 서울 한 반공실에서 청소일을 하고있다. 37세 나는 아들은 비록 2005년 결혼하여 이듬해에 아이를 출산했지만 현재 여전히 그녀와 함께 살고있다. 그녀는 기자한테 “나는 일을 그만 둘수 없다. 현재 아들이 림시일을 하고있어 월급이 많지 않고 며느리는 집에서 아이를 보고있기때문이다”고 말했다. 김순희의 현재 월급은 150만한화(인민페 8823원)로 그중 절반은 손자의 사립학교 학비로 쓰이고 나머지는 생활비로 쓴다고 한다.
한국 녀성가족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한국 1960만개 가정중에 4.4%는 2대 혹은 3대가 함께 살고있다. 녀성가족부는 집가격이 비싼것이 이런 “신캉가루족”이 나타난 원인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한국 학전교육서의 최근 한차례 조사에서 나타난데 의하면 1/4을 초과하는 가정중에 20, 30대 미혼자녀들은 부모님들과 함께 생활하고있고 12%의 취재자들은 또 자녀들의 학비마저 부모님들이 도와준다고 했다고 한다.
“신캉가루족”으로 인해 김순희와 같은 퇴직연장 부모님들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있다. 한국 스챈더드차터은행의 한 보고에는 2014-2015년사이 50여세의 로인의 취업률은 76.05%이고 30세 이하 사람들의 취업률은 단지 57.65%밖에 안되는데 “이는 악성순환을 초래했고 로인들이 자녀를 돕기 위해 일자리에 오랜시간 있음으로 하여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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