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위협에 대한 “적당한” 대응 고려
2014년 10월 14일 14:2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 통일부 대변인 림병철은 13일, 조선측은 한국단체에서 반조선선전삐라를 배포한것과 관련해 재삼 위협했는데 이에 대하여 한국측은 “적당한” 조치를 대여 대응할것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림병철은 한국정부는 국내 단체가 선전삐라를 배포하는것을 금지할수 없다고 거듭 천명했다. “우리가 앞서 말한바와 같이 정부는 강제적으로 국내 단체로 하여금 선전삐라를 배포하지 못하게 요구할 법률적의거가 없다.”
“정부는 대중의 안전과 보호를 책임져야 하기에 적당한 조치를 대여 이 문제를 처리하게 된다”고 림병철은 말했다. 그에 따르면 한국측은 이미 민간단체를 향해 반조선선전삐라 배포에 대한 자제하라고 독촉했다고 한다.
한국 대통령 박근혜는 13일 서울에서 거행된 한차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한국과 조선은 응당 대화로 긴장관계를 완화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함께 건설해야 한다. 그러나 조선측의 도발에 대해 한국측은 반격을 하게 될것이다.
조선측은 앞서 여러차례 반조선전삐라문제와 관련해 한국을 경고했다. 이번달 10일, 조선측은 고사기관총으로 한국 민간단체가 경기도일대에서 날려보낸 대조선 선전삐라을 향해 쏘았는데 여러발의 탄두가 한국경내에 떨어졌으며 뒤이어 한국 군부측은 대응사격을 했다.
조-한 고위급별접촉 조선측 대표단 대변인은 12일, 만약 한국이 계속하여 선전삐라를 날려보내는 등 “중대한 도발행위”를 할 경우 조선측은 더욱 강도높은 타격을 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