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조선 제재 조치 계속 실시
2014년 10월 09일 09:2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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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일부는 8일 한국의 대조선 정책 원칙은 변함이 없으며 대조선 제제조치 취소 전제조건으로 조선측이 우선 "천암함"사건과 관련해 책임적인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 국회통일위원회는 8일 한국 통일부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국정감사를 받는 자리에서 통일부 류길재 장관은 조선 고위급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한것은 남북 관계를 개선하려는 조선측의 념원을 보여주었지만 한국측은 이로인해 대조선 "5.24" 조치 취소를 고려하지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밝혔다. "5.24" 조치는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후 2010년 5월 24일 한국정부가 취한 대조선 제재조치ㅇ다.
금강산 관광 재개가 조선에 대한 유엔의 제재 결의에 위배되지 않는가 하는 문제에 언급해 류길재 장관은 "5.24"조치와 금강산 관광 문제는 남북간 관계에 관계되는 의제로서 남북이 협상을 통해 해결방도를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