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사망자 210명으로 증가, 반기문 분향소서 애도
2014년 05월 04일 09:3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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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월호 침몰선 수색작업이 30일 15일째에 들어섰다. 이날 오전까지 사고 사망자수가 210명으로 늘었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이 30일 새벽 침몰선 4층과 5층을 수색한 결과 사망자 5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이번 사고 중 확인된 사망자는 210명, 실종자는 92명이다.
한국 시간으로 4월 30일 새벽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부인 유순택녀사와 함께 뉴욕 주재 한국 총령사관에 설치된 세월호 조난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세월호 참사로 많은 탑승객이 조난당한데 대해 한국국민으로서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 조난자 가족들에게 위문을 표하면서 그들이 비통에서 벗어나 희망의 길로 나아가길 바랐다.
한편 현오석 한국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0일 정부가 사고 초동대응과 수습과정에서 사고 가족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스러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