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월호"려객선침몰사건서 실종된걸로 확인된 연길시 시민 리도남이 조난한걸로 확인되였다.
"연변뉴스넷" 기자가 리도남의 고모 리영자녀사와 전화로 확인했다. 리도남의 고모 리영자녀사는 리도남의 실종소식을 접하고 연변주 외사부문의 조률로 착지비자로 19일 한국에 갔었다.
16일, 침몰사건이 발생한후 "세월호"실종자중 연길시의 리도남 및 그의 련인 한금희를 포함한 중국공민 4명이 포괄되였음이 확인되였고 21일에 발견, 수습한 시신속에 중국공민 2명을 포함한 외국인 3명이 있었다는것이 알려졌다.
리도남의 고모에 의하면 리도남의 시신은 바로 21일 저녁 8시전에 수습된 시신속의 한구였다. 당일 저녁 10시경에 시신이 팽목항에 운구돼와 DNA검측으로 리도남임이 확인되였다고 한다. 생환될 가망이 적음을 생각해온터였지만 가족은 시신을 맞는 잔혹한 현실앞에서 실신하고 말았다고 한다. 리도남의 시신은 모 병원에 이송되였고 리도남의 모친도 쇼크로 입원상태라고 한다.
리영자녀사에 의하면 한국당국에서는 아직 리도남의 유체 및 후사처리에 대해 말이 없는 상태여서 가족은 기다리고있다.
리도남의 시신이 확인되면서 한금희의 가족도 또한번의 충격을 받아 어쩔바를 모르고있으며 탈진해가고있다고 한다.
기자와 겨우 들리는 소리로 통화한 한금희의 언니 한영희녀사에 의하면 로모도 신체가 안좋은 상태여서 아직 상해에 있으며 필요시 한국으로 오게할 예정이라면서 형제들은 항구에서 동생이 생환할 일말의 연끈을 놓지 않고있다고 했다.
한국측에서 DNA검측필요로 한금희의 로모를 한국에 입국하도록 허락, 21일 역시 연변주 외사부문의 조률로 한금희의 로모 및 로모를 모시고갈 한금희의 형부의 쾌속비자를 상해주재한국령사관으로부터 발급받았다고 한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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