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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침몰려객선 구조작업 야간에도 지속

2014년 04월 21일 10:3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 세월호 려객선 구조작업이 19일 야간에도 밤새 진행되면서 조난자 시신이 륙속 인양되고있다. 한국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17시까지 58명이 사망하고 244명이 실종되였다.

구조작업은 19일 밤에도 조명탄을 쏘며 야간수색작업을 계속 진행했다. 잠수사들은 이날 저녁 망치로 려객선 유리를 마스고 처음으로 려객선객실에 진입해 사망자시신을 수습하고 륙속 인양했다. 그중 시신 3구는 이미 18살난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남학생들로 밝혀졌으며 아직 시신 13구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고있다.

세월호 탑승객 가족들은 사고지점인 전라남도 진도군 체육관내에서 밤새 기다리며 수색진전이 더디고 정부에서 발표한 관련 수자가 여러차레 번복되는데 대해 불만을 표하면서 충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국 해양경찰에 따르면 20일 수색인원들이 가이드라인(바줄) 설치를 통해 침몰된 세월호 려객선 내부로 진입하여 수색구조하는 통로를 5개로 확대했다.

한국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 국장 고명석은 통로의 지속적인 개척으로 선체내 수색작업의 난도를 낮출수 있으며 통로가 늘어나면 잠수속도가 빨라지고 여러명 잠수사들이 동시에 잠수작업할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날 563명 잠수사를 집중투입하여 수중작업을 펼쳤고 또 204척의 함정, 34대의 비행기로 세월호 주변해역을 수색했다.

한국해양수산부 국장 박승기는 정부가 19일 저녁 실종자가족이 제기한 대책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가족대표들은 민간잠수자원봉사자들을 수색구조에 참여시킬것을 요구했으며 정부는 위험성을 고려한 뒤 구조활동에 민간자원봉사자들을 참여시켰다.

하지만 선체에 대한 인양,구멍뚫기, 절단 등 방식이 가능한 생존자들에게 위험을 줄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수색구조인원들은 계속 잠수하여 려객선내에 진입하는 방식으로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검찰은 려객선침몰사고 최신조사에서 려객선에는 외부의 충격을 받은 흔적이 없는데 비추어 현재 사고원인을 사고발생시 급회전과 과적현상 존재여부에 두고 집중적으로 조사하고있다.

조사에 따르면 사고발생시 려객선은 3등 항해사 박모가 조타했다. 이는 그가 처음으로 위험수역인 "맹골수도"에서 운행한것이다. 선장 리준석은 당시 조타실을 떠나 침실에 돌아갔다. 리준석은 19일 체포된후의 조사에서 그에게 제기한 의혹을 부분적으로 인정하고 어쨌든 국민 여러분들에게 죄송하고 유가족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476명의 승객을 실은 한국 세월호 려객선은 16일 한국 전라남도 진도군 병풍도 이북 해역에서 뜻밖의 침수사고로 최종 침몰되였다. 승객중 174명이 구조되였다. 실종자중에는 4명의 중국공민도 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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