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련합통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주한 미군이 한국방위능력 증강을 위해 800여명 병력을 갖춘 기계화보병대대를 한국 경기도 북부에 배치하게 된다.
보도는 한국군 소식통을 인용하여 선진적인 M1A2 전차와 M2A3 전투장갑차 등으로 무장한 미군의 1개 기계화대대가 9일 미국 본토에서 출발해 한국에 배치되여 주한 미군 제2보병사단에 배속하게 되며 이 사단은 조한 비무장지대 이남에 위치한 경기도에 9개월 주둔하게 되는데 이는 주한 미군 작전능력을 강화하는 계획중의 일부분이라고 전했다.
미군은 조선에 대한 억지력을 유지하고저 줄곧 한국에 F-16전투기와 지뢰방호차량을 비롯한 화력장비를 배치했다. 이 소식통은 일각에서 이번 기계화부대의 순환배치를 장성택을 처결한후 조선의 급변사태에 대한 대비차원이라고 주장하는것은 맞지 않다면서 미군의 계획된 부대순환배치차원에서 이루어진것뿐이라고 설명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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