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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는 9일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공보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할것을 한국측에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공보는 한국의 민간단체들이 대북전단을 재차 살포하려고 시도하는것은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추세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공보는 한국측이 조선과의 대화를 원하고 관계를 개선하려고 하면서도 민간단체를 선동해 대북전단을 살포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측이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념원이 없다는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8일 한국의 한 민간단체는 10일 한국 경기도 파주시 부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할것이라고 선포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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