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273명 규모의 선수단을 다음달 한국에서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AG)에 파견할것이라고 한국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의도는 조선이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각 종목 조추첨행사에 참석한 대표단을 통해 서한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조선이 통보한 선수단은 선수 150명과 심판, 임원진 등 총 273명이다.
조선이 이번에 통보한 선수단 규모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지난 13일 선수 150명을 포함해 총 352명의 선수단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것보다 80명 가까이 규모가 줄어든것이다.
조선측은 이번 통보에서 응원단 파견 관련 구체적인 계획이나 립장은 언급하지 않았다.
제17회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국 인천에서 열린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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