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불가리아 "장미의 도시" 카잔러크에서 화농이 장미를 관광객들에게 주고있다. 이날 불가리아 경내 발칸산맥중부 남쪽 기슭 "장미골"은 전통의식으로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장미축제를 보냈다. 불가리아는 저명한 장미꽃재배와 장미산품생산국이다. 매년 6월이면 "장미골"은 모두 여러가지 경축활동을 진행하는데 그중 카잔러크시의 활동이 가장 성대하고 장미채집, "장미황후"평선, 장미퍼레이드카 등 전통적인 활동이 펼쳐진다(신화사 기자 전소의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