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유럽 각지에서 온 민중들이 오지리 마우트하우슨수용소에서 기념활동에 참가했다. 당일, 오지리 경내의 가장 큰 나치수용소인 마우트하우슨수용소에서 해방 71주년 기념활동이 있었다. 6000명이 넘은 오지리 및 각국 인사가 활동에 참여했다.
오지리 마우트하우슨수용소는 나치 독일이 당년 경외에 건립한 첫 수용소이다. 1938년 8월 수용소가 건립해서부터 1945년 5월 동맹군에 의해 해방되기까지 이곳에는 선후로 약 20만명의 반파쇼인사, 유태인, 전쟁포로와 무고한 평민이 감금되여 있었다.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후 이곳은 기념관으로 개조건설되였으며 해마다 기념의식이 거행되고 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