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습기살균제사건 반전 나타나, 검사보고 제조업체에 의해 조작되였을수도 |
인민넷 조문판: 한국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 관련 제조업체가 8일 새로운 추문에 휩싸였다. 지난주 뢰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서울대학 조명재교수가 밝힌데 의하면 그가 몇년전 생산업체에 살균제의 위해를 보고한적이 있었지만 보고서가 제조업체에 의해 의도적으로 고쳐졌다고 밝힌것이다.
영국일용품회사 레킷벤키저측의 뢰물을 받고 이 기업에서 생산하는 가습기살균제 보고서를 조작한 혐의로 4일 조명재교수는 체포되였다. 그의 변호사측은 8일 한 기자회견에서 조명재는 2011년에 레킷벤키저 한국지사 수석집행관을 포함한 관원들에게 가습기살균제의 생식(生殖)독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레킷벤키저 한국지사는 조명재와 그 팀에서 한 생식독성 검측결과를 무시하고 흡입독성에 대해 검측할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검측결과에 의하면 살균제가 페병을 유발한다는 증거를 찾을수 없지만 살균제상품의 신경계통에 대한 독성은 진일보 검측을 받아야 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조재명의 변호사에 의하면 레킷벤키저측에서는 원시적결과 보고서를 가져갔고 의도적으로 내용을 수정했는데 보고중의 가습기살균제가 유해하다는 일부분 내용을 삭제했다고 한다.
2011년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은 원인불명의 페병으로 사망하여 한순간 한국사회는 공포에 빠졌다. 한국 보건복지부 질별관리본부에서 조사한 결과 가습기살균제가 원인불명 페병의 원흉이였다. 한국정부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두번의 조사를 거쳐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여 페손상을 입은 피해자가 211명이고 그중 90명은 사망한것을 확인했다. 그중 레킷벤키저제품의 피해자가 가장 많았는데 총 177명이였다. 90건의 사망병례중 70명이 레킷벤키저의 제품을 사용했다.
한국 《중앙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올해 검사측에서 특별조사팀을 구성해 살균제 상품을 조사한후 레킷벤키저측은 보고를 제출해 페병사망원인은 가습기살균제에 존재하는 치명적 화학약품과 관련이 없다고 밝힌바 있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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