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3월 24일, 섬서성 서안시공안국에서는 3월 14일 저녁에 발생한 서안시 고릉현 한집안 세식구 살해사건이 해결되였으며 범죄용의자를 압송하여 서안으로 돌아왔다고 발표하였다.
경찰의 소개에 따르면 3월 15일 19시 10분경, 고릉현공안국 마가만파출소는 왕모 일가족 3명이 집에서 살해당했다는 시민의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받은후 공안기관은 즉시 특별사건수사팀을 조직하여 현장조사를 진행하였다. 그날 밤, 경찰은 서안시 북교 남강촌에서 시신유기현장을 발견하였다. 수사를 거쳐 특별사건수사팀은 리모가 중대한 혐의가 있음을 확인하고 경찰력량을 동원하여 섬서성내 여러 지역에서 그에 대한 검거작업을 실시하였다.
24일 오전 9시 50분, 범죄용의자 리모를 보계시에서 검거하였다. 기습심문을 거쳐 범죄용의자는 범죄사실을 전부 인정하였다(신화사 기자 정해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