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3월 14일, 준의 동굴탐험 금우대 대원은 준의 교외의 해발 780메터의 동굴 계류에서 몸 길이가 14센치메터가 되는 초대형 올챙이를 발견하였다. 동굴생물연구에 다년간 종사해온 귀주성동굴협회 비서장 전치(钱治)가 조사확증한 결과 이 초대형 올챙이는 두꺼비의 한 종류인 홍점치섬(红点齿蟾)의 유체(幼体)로 확인되였다. 홍점치섬은 유체 올챙이가 비교적 크지만 14센치메터나 되는것은 보기 드물다. 홍점치섬은 희귀한 량서동물로 주요하게 해발 1000~1790메터의 석회암동굴 및 주변지역에서 볼수 있다. 《중국종적색명부(中国物种红色名录)》에서는 이것을 멸종위기에 처한 취약종(易危物种)으로 분류하였다. 홍점치섬의 유체는 대다수 석회암동굴의 계류에서 서식하는데 이것들은 장기간 동굴속의 무광조건에서 생활하기에 피부가 투명하고 내장기관이 뚜렷하게 보이므로 봉두어(棒头鱼) 혹은 투명어(透明鱼)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동물을 빛이 밝은 조건에서 기르면 몸 색갈이 점점 짙어져 자색으로 되며 내장이 잘 보이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