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이 22일 전한데 의하면 한국의 일부 민간단체가 일전에 "천안함" 침몰 5주년을 전후해 북남군사분계선지역에서 반조선 전단과 조선 관련 분쟁이 있는 영화 "인터뷰" 내용이 담긴 DVD와 USB 메모리를 살포하겠다고 표시한데 비추어 조선인민군 전선부대는 21일 공개 공고문을 발표해 전단 살포 행위를 "무자비하게 타격할것"이라고 경고했다.
공고문은 한국 당국이 줄곧 "천안함" 침몰사건을 리용해 조선을 반대하는 대항을 하고 있고 한국민간단체가 미국 영화 "인터뷰" 내용이 담긴 DVD와 USB 메모리를 살포하려하는 것은 조선에 대한 가장 엄중한 정치적 도발과 "실질적인 선전포고"라고 지적했다.
공고문은 조선인민군 전선부대는 강유력한 타격수단을 통해 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반격을 가할것이며 한국측이 조선측의 정당한 반격에 대해 도전할 경우 더 강력한 타격을 받을것이라고 표시했다.
공고문은 또 한국정부는 반조선 전단 살포에 따르는 악랄한 후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민간단체가 이달 26일에 풍선으로 50만부의 전단과 영화 "인터뷰" 내용이 담긴 DVD와 USB 메모리를 살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한국련합뉴스가 앞서 보도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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