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45년 공업강국으로 부상할듯
버전 "공업4.0"청사진 출범
2015년 03월 18일 17: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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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제3차 공업혁명”을 시작하고 독일인들이 “공업4.0”전략을 가동하면서 제조대국인 우리 나라에서도 3개 10년 행동강령을 통해 2045년에 이르러 공업강국으로 부상할것이라고 선포했다.
이 중요한 신호는 정부사업보고에 처음으로 나타난 “중국제조 2025”개념에서 비롯된것이다.
20여년전 중국이 글로벌 제조업 산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 미만이였지만 지금은 4분의 1을 차지하는 수준에로 성장했다. 전세계 근 80%의 에어컨, 70%의 휴대폰 및 60%의 신발이 모두 “중국제조”이다.
정부사업보고, 계획보고와 재정보고서를 훑어보면 “중국제조 2025”계획을 둘러싸고 중국이 공업강국에로 매진하는 청사진을 보아낼수 있다.
전통산업 체제전환과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한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공업화와 정보화의 깊이있는 융합을 촉진하고 네트워크화, 디지털화, 스마트화 등을 통해 일부 관건적인 분야에서 기회를 선점하고 돌파를 이루어낼것을 제기했다.
계획보고서에서는 올해안에 “제조업 핵심경쟁력 보강을 위한 3년 행동계획을 출범”하고 공업로봇, 궤도교통장비, 첨단선박과 해양공정장비, 새 에너지 자동차, 현대농업기계, 첨단의료기기와 약품 등 중점분야의 핵심기술에서 돌파를 가져오며 산업화를 추진할것을 제기했다.
신형산업을 주도산업으로 부상시킬것이다
첨단장비, 정보네트워크, 집적회로, 새 에너지, 새 재료, 생물의약, 항공엔진, 가스 터빈 등 중대 대상이 정부사업보고에 기입됐고 처음으로 “인터넷+”행동계획 작성을 제기했으며 “공업인터넷”개념이 처음으로 나타나 모바일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과 현대제조업의 결합을 이끌어갈것으로 주목되고있다.
서비스업의 지지역할을 향상시킨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관광, 건강, 양로, 창의적디자인 등 생활과 생산 서비스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것을 제기했다.
계획보고에서는 또 공업설계, 융자임대 등 생산성 서비스와 개발설계, 시스템 통합, 지적자산권, 점검검측 등 기술서비스업의 발전을 지지할것이라고 밝혔다.
혁신적인 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한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나라에서 400억원 신흥산업 창업투자유치기금을 설립할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계획보고에서는 또 2015년 개발경비지출이 국내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2.2%에 달하도록 확보할것이라고 제기했다.
예산보고서에서는 각종 과학기술계획의 최적화 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중대 과학연구 기초시설과 대형과학연구기기를 사회에 공개한후의 보조기제를 구축해 과학기술자원의 공유를 촉진하며 국가과학기술중대대상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혁신제품의 정부구매강도를 확대할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