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들어서서 료녕성무순제2감옥 공청단위원회에서는 공청단원들을 조직하여 “뢰봉정신을 계승하고 감옥문화를 발양하며 곽명의를 본보기로 뢰봉을 학습하자”는 주제계렬활동을 전개하였다. 감옥의 청년경찰과 공청단원들이 동원되여 뢰봉학습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3월 9일 오전, 무순제2감옥의 공청단위원회에서는 청년자원봉사자 20여명을 조직하여 무순시 망화구 전툰가두에 찾아가 의무로동에 참가하고 당지의 빈곤호를 방문했다. 그 전날 무순지역에서는 폭설이 내렸다. 청년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추위를 무릅쓰고 전툰가두판사처의 일군들과 함께 근 두시간동안 주민활동광장에 쌓인 눈을 청소하여 당지주민들의 생활과 체육단련에 편리를 제공하여줌으로써 주민들의 칭찬을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무순제2감옥 청년자원봉사자들은 또 전툰가두와 지역사회 일군들의 인솔하에 병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빈곤주민가정 두곳을 찾아가 자원봉사자들이 기부하여 마련한 입쌀과 콩기름 등 생활필수품을 가져다주고 따뜻히 위문하였다. 빈곤주민가정 성원들은 청년자원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고 그들의 애심행동에 연신 감사를 표하였다.
무순제2감옥 청년자원봉사자들은 금후에도 계속 가두와 지역사회에 심입하여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할것이라고 표하였다(마헌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