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연변조선족민속원에는 신강, 서장, 내몽골 등 소수민족지역에서 온 180명의 소수민족대학생간부과 170명의 길림성고등학교 우수대학생대표들이 모여와 "국소수민족대학생골간 사회실천 및 사회체험활동" 일환으로 조선족민속문화를 탐방했다. 이날 대학생들은 조선족의 전통음악과 놀이가 어우러진 문예공연과 씨름, 널뛰기 등 조선족전통체육종목표연을 관람하고 함께 동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