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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는 레드카드 받고 퇴장하여 10명이 뛰는 이딸리아를 꺾고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25일 오전에 벌어진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고딘의 결승꼴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승 1패를 기록한 우루과이는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반면 이딸리아는 수적렬세를 극복하지 못한채 탈락됐다. 우루과이는 16강서 C조 1위 콜롬비아와 맞붙게 된다.
프란델리 감독이 이끄는 이딸리아는 발로텔리, 임모빌레가 전방에 섰고 중원에는 마르키시오, 베라티, 피를로, 다르미안, 데실리오가 포진했으며 수비는 바르찰리, 키엘리니, 보누치 맡았다. 꼴문은 부폰이 지켰다. 타바레즈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는 수아레스, 카바니가 공격에 포진했고 그 뒤를 로데이로가 받쳤으며 중원에는 아레발로, 곤살레스, 페레이아, 로드리게스가 배치됐다. 수비에선 카세레스, 고딘, 히메네스가 발을 맞췄다. 무슬레라 골키퍼가 장갑을 꼈다. 16강 진출이 걸린 승부답게 경기는 팽팽한 긴장감속에 진행됐다. 이딸리아와 우루과이 모두 수비에 중점을 두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펼쳤다. 그로 인해 치렬한 몸싸움으로 파울이 많았고 슈팅은 대부분 빗나갔다. 전반은 소득없이 0-0으로 끝났다. 후반에 량팀은 교체로 변화를 줬다. 우루과이는 막시를 투입했고 이딸리아는 발로텔리를 교체하고 파롤로를 투입했다. 0-0의 균형이 계속된가운데 후반 14분 변수가 발생했다. 마르키시오가 거친 파울로 퇴장을 당했다. 공을 빼앗는 과정에서 상대선수의 다리를 발로 가격해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딸리아는 10명으로 수적렬세가 되였다. 수적으로 우위를 점한 우루과이는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21분 수아레스가 날린 슈팅을 부폰이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냈다. 끈질기게 달라붙던 우루과이는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고딘이 헤딩으로 굳게 닫혀있던 이딸리아의 꼴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우루과이의 극적인 1-0 승리로 끝이났고 우루과이는 조 2위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우루과이 “간판 스트라이커” 수아레스가 후반 35분 치렬한 뽈경합중 자신을 적극적으로 마크하던 이딸리아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왼쪽어깨를 깨무는 문명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