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특색의 제품을 만들어가는 훌륭한 녀기업가(4)
ㅡ백산시 팔도강구 반석반찬공장 원해숙공장장의 창업담
2014년 05월 29일 10:4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mediafile/201405/29/F201405291333166186708002.jpg) |
길림성인대 리룡희(중간)부주임과 함께 |
사회를 위해 적극 봉사
근년래 원해숙녀성은 공장확건으로 자금이 긴장한 상황에서도 종업원들을 전부 사회보험에 참가시켜 그들의 양로금문제를 해결하였고 또 기업의 곤난종업원과 곤난농민대학생가정을 적극 돕고있다. 해마다 설명절이 돌아오면 안해와 함께 차를 타고 곤난종업원가족을 찾아 위문, 그들에게 입쌀, 밀가루, 콩기름, 과일 등 물품을 사다주는 등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기도 한다.
몇년전 백산시 혼강구 하구사회구역에 거주하고있는 백정이라는 한 한족녀학생은 가정생활이 몹시 어려워 중학교마저 다니기 어려웠다. 이 사연을 알게 된 원해숙은 달마다 그한테 일정한 생활보조금을 해결해주어 그가 우수한 성적으로 장춘대학계산기전업에 입학하게 했다. 그가 대학교에 다니는 기간 그녀는 또 새옷과 새이불, 기차표까지 사다주었으며 그가 대학을 졸업할때까지 경제상 적극 도와주었다.2008년, 통화시 오도강진에 살고있는 한 녀학생이 중경사범대학에 입학한후 학습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생활난으로 추운 겨울에도 솜신, 솜옷을 입지 못하고 다니는것을 알고 무상으로 3000원어치의 소힘줄제품을 주어 그가 그것을 팔아 학잡비로 쓰이게 했다.
본기업종업원 송녀사의 남동생이 신체가 허약하고 가정경제수입이 없다는것을 알고 지금까지 련속 10년간이나 경제상 부축이고 생활상 여러모로 도와주고있다.
이밖에도 그들은 또 여러차례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에 돈을 기부해 년세많은 조선족로인들이 시내구경, 야외관광을 떠나게 했으며 시조선족중학교에 경제적 도움을 주기도 했다.
![](/mediafile/201405/29/F201405291333382036708003.jpg) |
새로 인입한 포장설비 |
![](/mediafile/201405/29/F201405291333542336708004.jpg) |
새로 구입한 소독설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