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서 려객기착륙사고로 50명 탑승자 전부 사망
모스크바 11월 17일발 인민넷(기자 림설단): 현지시간으로 17일 저녁 7시 25분, 모스크바에서 출발한 보잉 737-500려객기가 까잔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해 탑승자 50명이 전원 사망했다.
로씨야련방 다딴스딴비상사태부의 통보에 따르면 사고비행기는 다딴스딴항공소속 모스크바-까잔 363항공편이다. 려객기는 까잔국제공항에 내리던중 추락했으며 폭발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 려객기에 탄 44명 승객과 승무원 6명은 모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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