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 “중국공산당 문책조례” 심의통과
습근평 회의 주재
2016년 06월 29일 08:3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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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정치국은 28일 회의를 소집하고 “중국공산당 문책조례”를 심의통과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권력은 바로 책임이고 책임은 감당해야 하며 충성하고 깨끗이 책임을 감당하는것이 지도간부에 대한 당의 정치적요구이다. 중국공산당이 95년 분투하여 이룩한 위대한 성과는 공산주의자들의 책임감당정신을 남김없이 과시했다. “두개 100년”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데서 관건은 각급 당조직 특히 당원지도간부들이 책임을 감당하고 당이 걱정하는것을 걱정하고 당을 위해 직책을 다하고 인민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데 있다. 각급 지도간부들이 사명을 생각하고 책임을 짊어진다면 극복하지 못할 난제가 없다. 책임의식을 불러일으키고 감당정신을 격발시켜 당의 응집력과 전투력을 영원토록 보존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문책조례는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 예리한 무기이다. 조례는 당규약을 관철하고 문제의 선도방향을 견지하며 당의 령도 견지, 당의 건설 강화, 전면적인 엄한 당관리, 당의 규률 수호, 당작풍렴정건설 및 부패척결사업 추진을 견지하는것을 긴밀히 둘러싸고 문책을 전개한다. 태만실책으로 엄중한 후과를 조성하고 인민군중들의 반영이 강렬하며 당집권의 정치토대에 손해를 끼치였을 경우 책임을 엄숙히 추궁해야 한다. 주체책임, 감독책임을 추궁해야 할뿐만아니라 령도책임도 추궁해야 한다. 책임을 각급 당조직에 맡기고 조직, 선전, 통전, 정법 등 당의 사업부문에 갈라놓으며 책임이 있으면 반드시 책임을 묻고 문책을 엄하게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방출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문책조례는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 중요한 제도이며 제도의 생명은 집행에 있다.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며 현상적인것과 근본적인것을 함께 다스리는데서 가장 근본적인것은 각급 지도간부들이 당을 관리하고 당을 다스리는 책임을 감당하는것이다. 각급 당조직은 자기부터 시작하고 실제와 결부시키며 상급이 하급을 이끌면서 과감히 진지하고도 단호하게 맞서며 층층이 압력을 가해 실책하면 반드시 문책하는것을 정상화시켜야 한다. 당의 로선, 방침, 정책을 관철하고 “네가지 전면적” 전략포치를 조화롭게 추진하는것을 긴밀히 둘러싸고 문책을 강화하고 책임강요를 구체화하여 당중앙의 집중령도와 통일령도를 확보하고 당중앙의 정령이 제대로 하달되도록 확보하며 당의 단결과 통일을 확보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또 기타 사항을 연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