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제1회 조선족민속미식절이 19일 연길원항광장에서 개최되였다.
내수시장을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하며 시장경제를 이끌고 연변주 민속음식기업의 승격을 추동하며 조선족특색미식발전성과를 구현하여 연변특색미식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취지를 두고 열린 이번 미식절은 19일부터 시작하여 100일간 연길시원항광장에서 진행되게 된다. 연변주정부 부비서장 조영길, 연변주상무국, 연변주관광국, 연변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 등 부문의 책임일군들이 이날 자리에 참석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주에서는 2016년을 관광의 해로 정하고 이번 미식절을 “혀끝연변”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조선족민속음식을 광범위하게 선전하게 된다. 한개 점포당 9평방메터 좌우의 공간으로 설계되여있고 총 51개의 미식점포가 마련되여 곱돌밥, 찰떡, 순대 등 조선족특색민속음식을 위주로 다양한 먹을거리들을 제공하게 된다. 그외에도 국내의 여러 계렬의 음식점포도 마련되여 있을뿐만 아니라 6월 30일 좌우에 한국음식점포가 10호, 한국상품점포가 10호, 로씨야 음식점포 4호가 정식 입주되여 다민족, 다국가의 음식 및 문화 교류를 진행할수 있다.
미식절기간 음식솜씨겨루기, 10대 음식달인선발, 가맹점보급, 현장상담회 등 활동이 활발히 진행될뿐만아니라 100일 동안 저녁 6시부터 8시사이에 조선족예술공연이 매일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미식절을 맡아하게 된 연변금호집단 리사장 원봉은 “이번 미식절을 계기로 하여 주내의 음식 달인들이 자기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이미 브랜드화된 음식점들은 이 기회를 빌어 외지의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여 더욱 큰 음식시장을 확보할것”을 희망하였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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