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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중일한 환경장관회의 소주에서 거행

2018년 06월 25일 13:4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소주 6월 24일발 인민넷소식: 제20차 중일한 환경장관회의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소주에서 거행되였다. 중국 생태환경부 리간걸 부장, 일본 환경성 나카가와 마사하루 장관, 한국 환경부 김은경 장관이 각기 대표단을 인솔하여 회의에 참석했다. 그들은 중일한 환경협력의 발전전경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전망하고 검토했으며 <제20차 중일한 환경장관회의 공동합의문>을 통과 및 채택했다.

리간걸 부장은 지난 1년간 중국정부는 리념 인도, 상부설계, 법치보장, 체제개혁 등 4개 방면에서 생태문명건설과 생태환경보호에 대한 중요한 결책과 포치를 내렸으며 생태환경보호를 추진하는 면에서 돌파적인 진전을 이루었다고 지적했다.

리간걸 부장은 국내생태환경의 질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중국은 글로벌환경관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이미 30여가지 생태환경과 관련된 다자간 공약 혹은 의정서 가입을 비준했고 ‘일대일로’ 록생발전국제련맹과 생태환경보호 빅데터서비스플랫폼의 건설을 추진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일본과 한국 장관도 각기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일본에서는 제5차 기본환경계획, 오염퇴치진전, 재생에너지 촉진과 기후변화 적응법안 및 생물다양성 보호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한국은 주로 지속가능발전목표 리행, 미세먼지 저감 등 국내환경정책 및 기후변화 대응, 환경다양성과 자연보호, 화학품과 환경건강 등 국제환경협력을 소개했다.

기조연설을 마친 후, 3개국 장관은 중일한 환경협력 회고와 전망 보고에 대한 소개, 기업원탁회, 화학품관리정책대화회, 지속가능발전과 록색금융 심포지엄, 모래바람 심포지엄, 청년포럼 5개 분포럼의 성과보고를 청취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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