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애심연변공익협회는 룡정도촌자애원과 룡정시장애인안양보호원을 찾아 “설중송탄”활동을 펼쳤다.
연변지원자협회에서 주최하고 애심연변공익협회, 룡정시제3중학교에서 조직한 이날 공익활동을 통해 도촌자애원에 15톤의 석탄을, 룡정시장애인안양보호원에 30톤의 석탄을 지원했다. 좁은 골목길때문에 직접 손수레로 15톤의 석탄을 나른 30여명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은 한파로 얼어붙은 겨울을 훈훈하게 달궜다.
현재 26명의 불우학생을 보살펴주고있는 룡정도촌자애원의 리희영원장은 “애심연변공익협회에서 달마다 쌀을 지원해주어 너무 고마운데 이렇게 3년째 15톤의 석탄까지 지원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애심연변공익협회는 2014년부터 애심연변 “설중송탄”활동을 가동하여 민간애심단체인 도촌자애원과 룡정시장애인안양보호원에 3년 동안 도합 105톤에 달하는 석탄을 지원해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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