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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 중소학생들, 숙제량과 시험회수가 줄어들었는데도 왜 계속 힘들가

2016년 11월 07일 13:4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각지에서 중소학생을 대상해 “부담경감령”을 륙속 내놓고있다. 일찍 하학하고 숙제량도 줄어들고 시험방식도 개변하였는데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피곤하다”고 아우성이다. 당면 학부모들의 심태형용에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다 “초조”이다.

학생부담이 경감되고 학부모부담이 늘어났으며 과내부담이 과외부담으로 되였다

한 학부모는 “지금 학교교육이 학부모중 한사람이 사직하도록 핍박하고있다.”며 댓글에 두가지 사건을 올렸다. 첫번째 사건은 다음과 같다.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조직해 해양관을 참관시키고 누구나 “바다밑세계”를 그려오라는 숙제를 주었다. 그의 딸이 온저녁 준비했는데 이튿날 하학하고 집에 돌아와 투정질을 했다. 많은 학생들의 숙제를 부모들이 대신 해주었는데 왜 어머니는 도와주지 않았는가고 했다. 어떤 학생의 학부모들은 인터넷에서 사진을 찾아 프린트해서 가져왔는데 아주 예뻤다고 했다. 다른 학생들의 그림은 모두 교실벽에 붙었는데 그의 딸은 그림을 되돌려받은것이다.

두번째 사건은 다음과 같다. 이번 학기초에 선생님은 매 학생들에게 방학간의 생활을 내용으로 “소형신문”을 만들어 시리즈로 PPT를 작성해 바치라고 했다. 3학년 학생들이 자체로 완성할수 없는 숙제였다. 할수없어 PPT 초보자인 그는 반나절을 리용해 3개의 PPT를 만들었다. 이튿날 그의 딸이 그가 만든 PPT와 다른 두 학부모가 만든 PPT가 반급의 우수한 겨울방학숙제로 인정받아 학교에 바쳤다고 알려주었다.

이 소식을 들은 그는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였다. 이 두가지 사건에서 그는 문제의 엄중성을 느꼈다. 이는 학교에서 포치한 숙제가 어렵고 복잡한것이 아니라 학부모를 핍박해 자식의 숙제완성에 깊이 개입 또는 직접 대신하여 완성하도록 하고있는것이다. 그는 “나는 교육의 원칙은 우선 어린이들을 교육해 성실하고 바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는것이며 교육과정이 그 결과보다 더 중요하다고 인정해왔다”며 아주 곤혹스러워했다.

댓글이 발표된후 많은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대부분 학부모들이 동감을 표했다. 그들은 지금 학교의 문화과 숙제가 줄어든 반면 수공, 회화, 제작 등 숙제가 많아졌으며 이런 숙제를 학생들에게 포치했다기보다 학부모들에게 포치했다고 하는편이 낫다며 학부모들이 함께 하거나 지어 직접 해야 완성할수 있다고 말했다.

과내압력 줄어들고 과외압력 늘어나 “맞벌이부부”가정 초조감 엄청 늘어났다

“과당시간에 배우는것은 기초지식점이다. 학습성적을 높이자면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 과외보도란 사실 선생님이 문제풀이를 지도하는것이다.” 양격이 다니는 학교는 곤명에서 이름있는 초급중학교이다. 그는 “지금 성적으로 중점고중에 입학하는것은 문제도 되지 않지만 과외보도를 받지 않으면 안된다. 반급의 거의 모든 학생들이 과외보도를 받고있다. 반급 10등안의 학생들도 모두 과외보도를 받고있다.”고 말했다.
양격의 어머니 주녀사는 “과외보도는 주로 자식이 원하는 전제에서 시키는데 비용이 비싸지만 부모로서 가르칠수 없기에 복습반에 보낸다”고 말했다.

실제상 지금 곤명의 각 학교들에서는 학교에서 학습시간을 줄이고 가정숙제를 줄이고 체육학과와 과외활동시간을 줄이는 등 조치를 통해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있으며 고중입학시험도 시험방식을 조절하는것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압력을 줄이고있는데 기자가 조사한데 의하면 대다수 학생들의 학습시간이 이로 인해 줄어들지 않았다.

정책을 륙속 내놓아도 초조감은 사라질줄 모르는데 부담경감령은 만병통치약이 아니였다

사실 교육부와 지방 교육주관부문에서 선후하여 여러가지 정책을 내놓아 의무교육단계 학생들의 학업부담은 경감시켰다.

“기준”을 높인것외에도 부담경감조치가 보다 구체적으로 변했다. 특히 지방차원에서 보면 각지에서 관련 문건을 륙속 내놓고 부담경감사업에 대해 규정하고 시달하였고 학교에서 학습시간, 과외숙제, 시험, 과외보도, 휴식시간, 신체단련시간 등에 대해 엄격하고 세밀하게 규정하였다.

정책이 륙속 출범되였지만 학생들의 부담과 학부모들의 초조증은 시종 완화되지 못하고있다. 일전 중국청년연구중심에서 발표한 “중국소년아동발전상황연구” 보고서의 조사에 의하면 “2000년대 출생”세대 학생들의 학교에서 학습시간과 가정에서 숙제시간이 모두 “90년대 출생”세대를 초과했고 학습부담도 일정한 정도에서 어느 정도 늘어났으며 수면부족현상도 더욱 엄중했다.

중국청소년연구중심 소년아동연구소 부연구원 장욱동의 소개에 따르면 2013년 교육부에서 “소학생 학습부담경감 10가지 규정(청구의견고)”에서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의 일평균 가정숙제량이 한시간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제안했는데 이번 조사결과 상학날 “2000년대 출생” 소학생들의 가정숙제시간이 표준시간보다 0.7시간 많았고 표준초과 학생수의 비례가66.4%를 차지했다. 휴식날 “2000년대 출생” 소학생들의 가정숙제 시간이 1.8시간을 초과했고 그 표준초과 비례가 81.1%에 달했다.

해당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목전의 정책강도면에서 보면 행정적으로 이미 최대의 노력을 기울였다. 단순하게 정책의 힘에 의거해 학생부담을 효과적으로 경감시킨다는것은 비현실적이다. 발전이 빠르고 경쟁이 심한 사회환경에서 학부모들의 초조증도 이상하지 않다. 적당한 부담도 접수할수는 있지만 학업부담과 경쟁압력을 보다 리성적으로 대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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