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 대만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대남시는 중대한 인명피해를 입었다. 실종자 수색구조작업이 일단락 마무리되자 다음 단계 사업중점이 리재민 수용과 안치, 복구건설 및 후속 보상, 구조 등 문제에 진입했으며 관련 책임추궁도 전면적으로 전개되였다.
이번 지진에서 대남시의 피해가 제일 심각했으며 무려 116명이 사망하고 550명이 부상당했다. 그중 영강구의 유관금룡빌딩이 붕괴되면서 114명이 사망했다. 13일 오후, 유관빌딩의 수색구조작업이 한단락 마무리되였다.
전단계 리재민배치사업이 현재 계속되고있다. 대남시정부는 단기간내에 먼저 리재민을 여러 활동중심, 호텔과 식당에 배치하였다. 중기에는 리재민들에게 세집보조금을 제공하는데 례하면 세식구 가정에 달마다 대만돈 6000원(이하 같음)씩 제일 길어서 2년 동안 보조해준다. 장기적으로는 리재민가정의 복구건설을 협조하는것인데 사회의 자선금이 충족한지, 리재민이나 그 가족의 의견이 일치한지 그 여부에 달려있다.
현재 대만 관련 부문은 지진조난자에게 인당 3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중상자는 인당 75만원, 경상자는 인당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련 책임추궁사업도 이미 전면적으로 전개되였다. 대남지방법원은 이미 유관금룡빌딩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문제를 인정하고 개발상 림명휘를 구금하여 접견과 통신을 금지함과 아울러 그의 재산에 대하여 가압류조치를 취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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