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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정치협상회의 제11기 제4차 회의 페막

2016년 01월 29일 14:5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각항 회의 의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28일 오후 성정협 11기 4차 회의는 장춘에서 성과적으로 페막됐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전 성 각급 정협조직, 정협 각 참가단위와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한 중공중앙 주위에 더욱 밀접히 단결하고 중공길림성위의 든든한 지도하에 손을 잡고 분발전진하고 직책을 착실히 리행하며 난관을 타파함으로써 길림성의 새로운 진흥발전과 초요사회를 기한내에 전면 실현하기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페막회에 앞서 대회는 충분히 온양하고 민주협상하여 무기명투표방식으로 아루한을 정협길림성 제11기 위원회 비서장으로 보선하고 리성교 등 4명을 정협길림성 제11기 위원회 상무위원으로 보선했다.

정협길림성 제11기 위원회 제4차 회의에 응당 참가할 위원은 598명인데 이날 513명이 회의에 참석해 정협장정규정에 부합된다.

성정협 주석 황연명이 회의를 사회했다. 성정협 부주석인 강점표, 별승학, 설강, 조길광, 지건화, 왕이지, 장효패, 류려연, 장백군, 비서장 아루한이 회의에 참석해 주석대 앞자리에 자리를 했다.

성당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바인초루,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장초량, 전국정협 위원, 전국정협 인구환경자원위원회 부주임인 왕국발이 회의에 참가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회의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길림성 제11기 위원회 제4차 회의 결의”를 심의, 채택했다. 회의는 황연명이 11기 성정협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진술한 사업보고와 왕이지가 11기 성정협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진술한 제안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심의, 비준했다. 회의는 장초량이 진술한 정부사업보고를 청취, 토론하고 찬성했으며 성고급인민법원 사업보고와 성인민검찰원 사업보고 및 기타 보고를 토론하고 찬성했다.

황연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협길림성 제11기 위원회 제4차 회의는 중공길림성위의 지도하에 전체 위원회 회의 참가 동지들의 공동한 노력하에 각항 의정을 원만히 완수했다. 바인초루서기, 장초량성장 등 성지도자들이 개막회와 페막회에 참석하고 련합소조토론에 참가해 위원들과 진심으로 교류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개혁발전대계를 함께 상의하고 민생개선량책을 함께 강구했는데 “중국사회주의제도아래 일이 있으면 좋게 상의하고 모든이들의 일은 다 함께 상의하는” 협상민주리념을 생동적으로 실천했다. 위원들은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각항 보고를 참답게 토론하고 길림성 개혁진흥을 위해 용약 건언헌책하고 고무격려해주어 정협위원들이 중국꿈, 길림꿈을 추구하는 과정에서의 분발된 정신면모를 생동적으로 과시하고 인민정협 협상민주의 생기발랄함과 중국특색의사회주의정치제도의 우세를 충분히 구현했다.
황연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3.5”청사진은 길림성의 새로운 진흥발전과 초요사회 전면실현의 아름다운 미래를 그려놓았다. 청사진을 현실로 전환시키려면 임무가 과중하다.

황연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어깨에 중임을 짊어진 이상 우리는 마음과 힘을 집결시켜야 한다. 드팀없이 중국공산당의 지도를 견지하고 “네가지 인정”으로 단결분투의 공동한 인식을 집결시켜야 한다. 정협의 단결통전기능을 더욱 중시하고 발휘하며 만천 인심을 집결하고 천하의 벗들을 사귀며 공동한 가원심정으로 난관공략의 힘을 집결해야 한다.

황연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어깨에 중임을 짊어진 이상 우리는 대국을 가슴에 품어야 한다. 천하의 형세를 파악하지 못하면 천하의 사무에 대응하기 힘들다. 중심을 긴밀히 둘러싸고 당위가 무엇을 생각하면 정협이 그것을 상의하고 정부가 무엇을 추진하면 정협이 그것을 도와야 한다. 시야를 더욱 넓히고 문제선도, 최저선 사유를 견지하며 곤난을 더욱 충분하게 고려하고 모험을 더욱 깊이 생각하며 건의를 더욱 주밀하게 기획하여 로공업기지를 도와 재차 진흥의 꿈을 실현해 당년의 영광을 찾게끔 해야 한다.

황연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어깨에 중임을 짊어진 이상 인민군중의 립장에서 군중들의 우려를 걱정하는 책임심과 군중들의 행복을 락으로 하는 봉사심을 가지고 군중들을 위해 말하고 민생개선의 책략을 내놓으며 빈곤해탈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여 정협의 발언권을 인민을 위해 사용하고 정협의 영향력을 인민을 위해 과시함으로써 2700만 길림성인민들이 다같이 초요사회에 들어서게끔 해야 한다.

황연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어깨에 중임을 짊어진 이상 우리는 협상을 요령 있게 해야 한다. 정협을 알고 협상을 할줄 알며 의정에 능숙해야 하고 협상의 접속점을 정확히 찾아내며 주제협상을 깊이 전개하고 목적성 있는 협상을 령활하게 전개하며 립법협상을 광범히 전개하고 제안처리협상을 효과적으로 전개함으로써 협상을 요령이 있고 효과가 있게 진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황연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어깨에 중임을 짊어진 이상 우리는 과감히 담당해야 한다. 위원들의 드높은 직책리행능력열정과 수많은 직책리행성과는 쉬운 일을 바라지 않고 어려운 일을 피하지 않는 책임담당을 구현했고 임직시의 장엄한 승낙을 실행했다. 초심을 잃지 말아야만 끝까지 갈수 있다. 모두가 이런 직책리행열정을 계속하여 발양하고 이런 책임담당을 계속하여 견지하며 위원의 품격을 지키고 위원들의 풍채를 보여줌으로써 인민정협사업의 새로운 장을 엮어나가길 바란다.

성급지도자들인 마준청, 고광빈, 김진길, 방리, 최소붕, 장안순, 장엄,왕군정, 고복평, 림무, 묘우풍, 순봉서,진위근, 왕수신,차수란, 주화진,왕운수, 수충성, 호가복, 강유위,리진수, 왕화문, 리신학, 소충해,왕상송,양극근,최걸이 회의에 참가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성정협 력대 주석, 부주석 장악기, 고문, 리굉창, 조가치, 정룡철, 상만해,리혜진, 손요정, 서학해, 상현옥, 임봉하와 성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오옥형, 성정부 비서장 류희걸이 회의에 참가했다.

우리 성에 주재한 전국정협 위원, 성정부 참사실 참사, 성문사관 관원, 성당위, 성정부 해당 부문 책임자동지, 각 현(시, 구)정협 주석이 회의에 렬석했다.

대회는 장엄한 국가속에서 페막됐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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