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소수민족지역에 대한 연구과제를 돌파구로 백산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심입해 이곳 경제사회발전형세와 민족단결, 종교활동, 변경안전, 특색문화건설, 도시화건설 등 방면에 대해 참다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5월20일 오후, 현정부상무회의실에서 있은 좌담회에서 현민족종교국, 장백변방대대,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현발전개혁국 그리고 6개의 변경향진들에서 본단위, 본부문의 실제에 결부해 장백의 경제건설, 사회진보, 변경안정, 민족단결진보와 특색문화건설 등 여러 방면에서 이룩한 좋은 성과와 존재하는 어려운문제, 해결방법에 대해 일일이 회보함과 동시에 여러가지 건설성적인 의견과 요구를 내놓았다.
장백현당위 상무위원이고 현정부 부현장인 리성범이 회의에 출석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백은 중국에서의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이고 또한 변경현의 하나이다. 근년래 장백현에서는 자지방의 독특한 지역우세에 비추어 "의거, 문명, 성심, 평안장백"건설을 분투목표로 "마음속에 백성을 두고"활동을 활발히 진행함과 동시에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당정군경민이 협력하여 변경을 다스린데서 훌륭한 성과를 이룩했다.
현재 장백현은 사회가 진보하고 경제가 발전하며 변경이 안정된 새국면을 이룩했다. 우리는 계속하여 변경경제합작구건설과 국각급 개발개방실험구건설을 다그치고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을 강화하며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잘해 가장 아름다운 변경향진, 경제가 발달하고 민족이 단합된 전국소수민족모범자치현으로 건설하련다.
백산시민족사무위원회 박국호부주임은 회보를 청취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백은 민족자치현이자 또한 변경현이다. 다년간 장백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에서 민족단결사업에 중시를 돌리고 변경안정, 사회안정을 적극 추진하고 도시화건설의 발걸음을 힘써 재우친데서 정치가 안정되고 사회가 진보하며 민족이 단합되고 경제가 번영한 새국면을 이룩했다. 우리는 더욱 세심하고 깊은 조사를 거쳐 장백현에서 능히 국가흥변부민행동과 소수민족지역을 부축할데 대한 해당정책을 향수할수 있도록 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성민족사무위원회에 조사보고를 올리련다.
5월2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조는 또 선후로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현의 마록구진, 팔도구진, 십이도구진과 십사도구진, 금화향 등 6개 변경향진의 여러 농촌마을에 심입해 이곳 흥변부민행동자금락실상황과 중점건설대상, 종식업, 양식업과 새농촌건설, 민족단결, 민족경제, 민족기업, 조선족농민들의 생산과 생활상황에 대해 현지고찰을 진행했다(김명룡 최빈 최창남 보도).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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