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장안소구역에 사는 김순자(87세)할머니는 몇해전까지만 해도 층집에서 살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단층집에서 로동능력을 상실한 막내아들과 함께 최저생활보장금으로 생활하는 김할머니에게 있어서 한달에 700원씩 되는 아빠트임대비용은 천문수자였다.
2011년 9월, 김할머니는 수십년간의 단층집생활을 결속짓고 훈춘시에서 첫패로 면적이 48평방메터 되는 렴가주택에 입주했다. 렴가주택 임대표준에 따라 입주시 2800원의 보증금을 낸외 월세 80여원만 내면 되였다.
김할머니는 “여름이면 비새고 겨울이면 바람막이가 안되는 단층집에서 살았습니다. 정부에서 어려움을 알고 이런 층집을 지어 우리에게 입주하도록 했습니다. 로동능력이 없는 우리 모자에게 불 때는 겨울은 그야말로 근심거리였습니다”고 회억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다년간 훈춘시는 보장성주택건설을 통해 최저생활보장대상의 주택곤난을 해결했는데 2009년에 735채, 2010년에는 295채, 2011년에는 1106채, 2012년에는 90채 렴가주택을 건설, 현재까지 이미 9.34만평방메터, 2226채 렴가주택을 건설했다. 현재 건설중에 있는 형안소구역과 평안소구역 렴가주택은 주체공사를 마무리짓고 기타 부대시설을 다그쳐 건설하고있는데 올해말전에 800여세대 최저생활보장대상의 주택난을 해결할것으로 전망된다.
렴가주택분배에서 훈춘시는 공개, 공정, 공평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조건에 부합된 최저생활보장대상들을 “세번 심사하고 두번 공시”하는 방식을 취했으며 순서를 정하고 추첨을 하는 형식으로 주택을 분배했으며 분배과정에서 장애군인, 렬군속가족, 중증장애인, 독거로인 등 특수군체를 우선 배치했다. 최저생활보장대상가정의 경제적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 시에서는 렴가주택 임대비용을 정할 때 물가부문과 시장임대비용 그리고 보장대상의 실제곤난을 고려하면서 임대비용을 매평방메터에 1.70원으로 결정했다. 또한 이미 렴가주택에 입주한 보장대상에 대해 비정기적으로 심사했는데 현재까지 이미 43채 렴가주택을 회수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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