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각계의 의연금과 의연물자 재해구로 전달
2013년 04월 24일 09:5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내 각지에서 사천 지진 재해구에 의연금과 의연물자를 전달하면서 성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최근 전국 정협기관을 비롯한 단위들에서 사천 지진 재해구를 위한 모금행사를 조직하고 있다.
청해성 당위원회와 정부는 지진재해구에 100만원을 의연하고 또 의료와 공안 소방, 교통 분야의 구조대원을 재해구에 파견했다.
산동성에서 준비한 379만원의 의연물자도 재해구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장자치구 적십자회는 사회각계 군중의 의연금 89만원을 모금했으며 흑룡강성 청년기금회도 의연금을 모금하고 있다.
지진이 발생한후 국내 국유기업들에서도 의연금을 륙속 전달하고 있다. 화능그룹은 800만원을 기부하고 화북전력그룹과 국가전력그룹도 각기 천만원의 자금을 재해구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중국 광대그룹도 500만원을 재해 구조와 복구사업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국내 금융기관들도 여러가지 형식으로 의연금을 보내주거나 재해구 특혜정책을 제정하고 있다. 국가개발은행과 중국공상은행은 각기 천만원과 천5백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은행은 재해구에 “록색 통로”를 개척하여 신여대출 우대정책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으며 야안지역의 중국은행 신용카드 소지자와 재해구조인원의 신용카드 연체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그리고 교통은행과 건설은행, 중국농업은행도 재해구 주민들을 위해 제반 특혜조치들을 취하게 된다.
이밖에 싱가포르 금응그룹은 2천만원을 기부하고 절강성 오커스 그룹은 500만원 가치의 약품과 현금을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