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길시 및 북산가두 "뢰봉따라배우기 지원봉사활동"가동식이 북산가두 단홍사회구역에서 있었다.
200여명이 참가한 이날 가동식에서 연길시문명판공실, 공청단연길시위, 연길시지원자협회는 전 시 시민들에게 뢰봉정신의 선도자, 실천자, 추동자로 되여야 한다면서 "뢰봉정신"이 연길에서 영원히 꽃필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창의했다.
가동식에 이어 북산가두 각 사회구역에서 뢰봉따라배우기소행을 실천에 옮겼다. 단홍사회구역은 연변대학 호리학원과 조률해 무료진찰봉사를 제공했고 로동보장부문과 조률해 춘풍행동취업접목회를 조직해 법률자문, 권익수호활동을 전개했다. 기타 사회구역에서도 문명선도행동, 독거로인돕기, 결손가정자녀돕기 등 활동을 벌렸다.
같은 시각 연길시 기타 가두에서도 "뢰봉따라배우기"활동으로 도심을 뜨겁게 달구었다. 건공가두 장신사회구역에서는 관할구역 독거로인이며 류동당원인 박기선로인을 위문하고 집을 청소해주었으며 장청사회구역에서는 연남시장앞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리발을 해주고 혈압을 측정해주며 법률자문을 해주었다.또 장해사회구역에서는 연변주장애인련합회강복중심을 찾아 아이들의 옷을 싰어주고 방을 청소해주었으며 연청사회구역에서는 결손가정자녀, 빈곤아동들에게 무료로 책을 증정하고 사회구역건강실에서 관할구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해주었다.
하남가두에서도 뢰봉따라배우기활동을 활발히 벌렸다. 이 가두 백신가두에서는 지원자들이 방치된 물품을 곤난한 가정에 증정하는 활동을 벌렸고 백화사회구역에서는 연변주에 100년되는 건축물을 청소하는 활동을 벌렸으며 백옥, 백산사회구역에서는 월동쓰레기를 청리하는 등 활동을 벌렸다(장설화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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