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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왕청현 동진사회구역 후대관심협회에서는 "타향의 봄" 전자풍금양성기지와 공동으로 사회구역 뜨락스케이트장에서 조손 3대 100여명이 참가한 방학간 장끼출연활동을 가졌다.
이날 썰매에 부모를 태우고 끌기, 바줄당기기, 전자풍금연주, 창작가요부르기 등 다채로운 활동들은 학생들의 겨울방학간 생활을 풍부히 했을뿐만아니라 조손3대간에 돈독한 정을 나눈 뜻깊은 행사라는데서도 그 의미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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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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