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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대지에 근검절약붐 인다

—각종 회의, 명절맞이행사 검소하게 치러져 

2013년 02월 06일 09:5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2차 회의에서 습근평총서기는 "모든 일을 검소하게 하고 서로 돈자랑을 하는것을 단호히 반대하며 향락주의와 사치의 바람을 가차없이 견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총서기의 강력한 반부패, 근검절약 캠페인으로 "두개 회의"를 비롯한 크고 작은 회의와 명절맞이 행사가 검소하게 치러져 국내외의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1월 25일에 개최된 길림성 "두개 회의"회의장은 생화, 붉은 주단은 물론 회의관련 현수막도 걸지 않고 간단하면서도 정중하게 꾸며졌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 위원들의 숙박과 식사에서도 공금사용을 엄격히 제한했다. 대표, 위원들이 묵은 호텔방을 꽃으로 장식하던 관례도 페지했다. 대표, 위원들이 단체식사기준을 엄수해 셀프서비스식사를 하도록 했다. 값비싼 음식이나 음료를 제공하지 않았다. 대표, 위원들이 단체로 이동할 때는 대형뻐스를 리용하고 가급적이면 도로를 통제하지 않았다.

기타 성, 시, 자치구에서도 "두개 회의"시 공항이나 기차역에서 대표, 위원들을 환영하거나 환송하는 의식을 치르지 않았다. 친목을 다질 목적으로 연회를 열거나 선물, 기념품, 특산품 등을 주고받는 행동, 대회협찬명목의 광고선전 등을 엄격히 제한했다. 자료를 멋대로 배포하거나 별도의 문화공연을 하는 등 공식일정과 무관한 활동도 금지되는 등 근검절약의 새 풍조가 엿보였다.

국가라지오영화TV방송총국의 관련정신에 따라 "음력설맞이 문예야회"를 포함한 각종 라지오, 텔레비죤 프로들이 "근검절약을 제창, 향락주의를 방지한다"는 취지하에 검소하게 꾸며질 전망이다. 각급 라지오, TV방송국은 프로그램 제작시 화려한 무대시설과 값비싼 무대의상을 무리하게 추구하지 않고 소박하고 대범한 예술풍격과 무대효과를 구현하게 된다. 지출을 줄여 절약한 돈은 프로그램의 수준을 제고하는데 투입하고 공익사업에 쓰이게 된다.

근검절약의 열풍은 대학가에도 불었다. 천진대학에서 에너지절약활동을 펼쳤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관리가 소홀해 방학때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들이 많다보니 물, 전기 등 랑비가 심했다. 2011년부터 천진대학에서는 총통제실의 컴퓨터에 "교정에너지감측"시스템을 설치해 지능화관리"를 해왔다. 천진대학 교정환경관리쎈터 주임인 리정은 "시스템 사용후부터 물, 전기 등 에너지절약률은 20%~30%에 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련휴 축제분위기도 사뭇 다르다. 신강자치구 우루무치주변의 관광구와 고급호텔은 잇달은 예약취소로 "휴업", "폐업"이 적혀있는 계시판이 흔치않게 눈에 띄인다. 료해한데 따르면 우루무치의 5성급호텔들은 설맞이행사취소로 막대한 영향을 받았는데 지난해 설명절에 대비해 거의 절반이상 영업액이 줄어들것으로 예상된다. 국영기업, 민영기업과 기관과 사업단위에서도 설맞이행사규모를 대폭 줄이면서 "부패척결, 근검절약"활동에 동참했다. 많은 업체들이 음력설파티장소로 과거에는 고급호텔이나 고급레스토랑을 찾던 대신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을 선택했다. 신강사회과학원 주려부연구원은 "근검절약캠페인이 형식에 그치지 말고 진정한 사회생활의 주제로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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