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로"호 발사에 성공 |
한국 첫 운반로케트 “나로”호가 현지시간으로 30일 16시(북경시간 15시) 전라남도 고흥군에 있는 나로우주항공쎈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였다.
한국TV 생중계에 따르면 “나로”호는 발사 약 9분후 전반 분리절차를 순조롭게 완성하고 목표고도에 이르러 탑재한 위성을 성공적으로 방출했다. 한국교육과학기술부장관 리주호는 17시에 발사현장에서 위성이 성공적으로 목표궤도에 진입했다고 정식 선포했다.
“나로”호는 완전한 “한국제조”가 아니다. “나로”호는 중량 140톤인 2단계 로케트로 구성되였다. 1단계 로케트는 로씨야 흐루니체프국가우주센터에서 개발했는데 170톤의 추진력을 일으킬수 있다. 2단계로케트는 한국에서 연구제작했는데 추진력은 8톤이다.
한국 “나로”호는 지난 2009년, 2010년 두 차례 발사했으나 모두 실패로 끝났다. 작년 10월과 11월의 발사계획도 기술고장으로 취소되였다.
30일 발사는 “나로”호의 최후시도였는데 결국 성공했다. 현재 “나로”호 전반 프로젝트 투입자금은 한화 5200억원(인민페 약 30억원)을 초과했다. 한국련합통신은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로 한국이 기타 10여개 나라에 이어 세계적으로 “본토에서 로케트를 발사할수 있는” 또 한개 나라로 되였음을 표징한다고 보도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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