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순 부대 장병, 빈곤군중, 원주급로간부 위문
2013년 01월 18일 10:0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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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file/201301/18/F201301180955488316702933.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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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은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룡희,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김영묵,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인 박송렬의 동행하에 연변군분구와 연변주둔 65334부대 장병들을 위문했다.
위문시 장안순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년간 연변은 경제가 쾌속적, 안정적으로 발전했고 인민들의 생활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으며 사회가 조화와 안정을 유지했다. 특히 자치주 창립 60돐 경축과정을 연변의 경제, 사회의 전면진보를 추동하고 여러 민족 군중들의 생활개선을 촉진하며 민족단결진보사업의 번영발전을 추동하는 과정으로 전환시켰으며 전 주의 힘을 합쳐 자치주 창립이후 규모가 가장 크고 참가범위가 가장 넓고 내용이 가장 많은 경축활동을 개최했다. 이런 성과들에는 주둔부대 장병들의 심혈도 깃들어있다. 광범한 장병들은 변강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명절에도 가족들과 한자리에 앉지 못한다. 연변은 장병들의 두번째 고향으로서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은 전체 장병들이 새해 복 많이 받기를 축원한다.
부대 수장은 장안순, 리룡희의 위문에 감사를 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년동안 지방 당위와 정부, 여러 민족 인민들의 관심과 지지하에 부대 제반 사업은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부대 장병들은 연변을 고향으로 간주하고있는바 금후 더욱 힘써 연변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중임을 떠멜것이며 연변의 제반사업을 지지하고 경제, 사회의 도약식발전에 힘을 이바지할것이다.
17일, 장안순은 김영묵, 박송렬의 동행하에 연길시에서 빈곤군중을 위문
올해 74세인 김미자는 연길시 의란진의 농민으로서 중병으로 로동능력을 상실한 계획생육극빈호이다. 김미자의 집에서 장안순은 그의 건강상황, 병치료, 생활난을 자상히 묻고나서 발전의 목적은 군중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것이라며 우리 주 경제가 발전하고 재력이 증가됨에 따라 더욱 많은 자금을 민생에 투입할것이라고 말했다. 장안순은 김미자에게 락관적인 태도로 행복하게 만년을 보내기를 바랐다.
올해 85세인 림청은 연길이앙기제조유한회사 퇴직종업원으로서 일찍 1959년에 전국로력모범칭호를 받았다. 현재 중병으로 생활난을 겪고있는 림청을 방문한 장안순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년에 당신들은 연변의 경제건설에 커다란 공헌을 했다. 연변의 아름다운 오늘은 당신들의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다는바 모두가 당신들을 잊지 않을것이다. 지금 당신들이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당과 정부는 당신들을 도와주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며 행복한 만년을 보내도록 할것이다.
장안순은 또 극빈장애자 라은철과 극빈화교 우공생을 위문
17일, 장안순은 박송렬의 동행하에 원 주급 로간부들인 오장숙, 황삭, 리결사를 위문했다.
로간부들의 집에서 장안순은 새해 인사를 올린후 우리 주 경제, 사회 발전상황을 소개했다. 장안순은 지난해 전 주 인민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전 주 지역생산총액은 805억원을 실현했고 재정수입은 132억 2000만원에 도달했다며 이런 성과에는 로간부들이 당년에 토대를 든든히 닦아놓은것과 갈라놓을수 없다고 말했다. 장안순은 얼마전에 열린 주인대, 주정협 회의에서는 새로운 한기 주인대, 주정부, 주정협 지도부를 선거했고 올해와 금후 한시기의 분투목표를 확정했다면서 이미 확정한 목표에 따라 착실히 일해 연변이 하루빨리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도록 노력분투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로간부들이 계속해 우리 주의 제반사업에 대해 관심과 지지를 주고 우리 주의 발전에 힘을 기여해주길 희망했다.
로간부들은 장안순의 위문에 감사를 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년 우리 주 경제, 사회는 쾌속적으로 발전했고 인민들의 생활은 부단히 개선되였다. 날로 변화되는 연변을 보게 되여 아주 기쁘며 계속해 연변의 발전에 힘을 기여하련다. 주당위와 주정부의 정확한 지도하에 연변의 미래가 더욱 아름다워질것임을 굳게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