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기획>>2013 전국 인대 정협 회의>>대표 위원 목소리

조선족대표 차광철, 정부사업보고에 관한 소감 들어보다

2013년 03월 06일 10:4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13년3월 5일, 중국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개막되었습니다. 기자는 량회에 참가한 조선족대표를만나 그들의 의안과 정부업무보고에 대한 평가,회의참가소감 등을 들어보았습니다.

차광철대표: 오늘 오전, 우리는 온가보총리가 국무원을 대표해 진술한 정부사업보고를 청취했다. 저는 이 보고는 과학발전과 근정위민의 이념을 충분히 체현했으며 백성들이 관심하는 물가, 교육, 의료, 취업, 수입, 집문제 등 일련의 문제들에 대해 좋은 대답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5년을 돌이켜보면 발전성과가 가장 많았던 5년이였고 백성들이 실제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5년이였으며 금후의 빠른 발전과 과학발전을 위해 좋은 기초를 닦은 5년이였다. 우리 연변조선족자치주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5년동안 연변은 부유하고 생태적이며 개방되고 조화로우며 행복한 연변건설을 둘러싸고 경제발전방식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시켰는바 제반 경제지수가 한배이상 늘어났으며 종합실력이 역사적인 돌파를 실현하였다. 민생에 낯을 돌려 백성들이 실제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였는바 백성들로 하여금 발전성과의 혜택을 많이 받게 했습니다. 오늘 온가보총리의 정부사업보고에서 금후 5년사업에 대한 배치는 목표가 명확하고 조치가 엄밀하며 우리에게 신심을 북돋아주었다. 연변은 변강소수민족지역으로서 금후의 사업과정에 과학발전의 주제를 견지하고 발전과 민생을 중심으로 하며 경제발전방식전변을 가속화하여 경제와 사회의 과학적이고 신속한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차광철대표: 현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선전부와 인민정부판공실, 화룡시당위원회 상무위원, 조직부장 등을 역임했고 돈화시당위원회 부서기,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정부 부비서장, 판공실 주임, 룡정시당위원회 부서기, 룡정시 시장, 룡정시당위원회 서기,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워회 상무위원, 비서장, 규률검사위원회 서기직을 역임했다.

래원: 국제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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