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북경, 사진속의 녀사는 란주사람이다. 3월 10일, 철도부가 곧 철소된다는 소식을 들은후 그와 그의 남편은 함께 목놓아 통곡했다. 원인은 그들의 온 가족 3대는 모두 철도부문에서 사업했으며 철도는 그들에게 무한한 기탁과 희망을 주었기때문이다. 그와 그의 남편은 함께 철도부 문앞에 와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앞을 가렸다.
3월 10일 전국인대회의에 제청하여 심의한 국무원기구 개혁과 직능 전변방안에 의하면 철도부는 더는 보류하지 않으며 철도부의 행정과 기업을 분리한다. 기존의 철도부를 해체해 철도부의 철도발전계획과 정책을 제정하는 행정직책은 교통운수부에 귀속시키고 국가철도국을 구성해 교통운수부에서 관리하게 함과 동시에 철도부의 기타 행정직책을 수행하게 하며 중국철도총회사를 구성해 철도부의 기업직책을 수행하게 한다.
1949년 성립된 이래 철도부는 몇십년간 중국의 건설과 발전을 위해 거대한 공헌을 이룩했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철도부는 이미 매 중국사람 마음속의 “큰 형님”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