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기획>>2013 전국 인대 정협 회의>>대표 위원 목소리

연변주 전국인대 대표 정부사업보고 열렬히 토론

2013년 03월 08일 17:0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련며칠 12기 전국인대 1차 회의에 참가한 연변 주 대표들은 온가보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를 둘러싸고 진지하게 토론했으며 보고는 과학적발전이라는 주제와 경제발전방식전환을 다그치는 주선을 확실하게 파악하였고 실무를 따지고 개혁혁신하며 민생을 관심하는 내용이 일관되였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동시에 이들은 보고정신을 참답게 관철, 시달하여 "다섯가지 연변"건설에 새로운 기여를 할것임을 표했다.

김석인대표는 5년간 국무원은 과학적발전관을 전면 관철시달하고 제반 개혁을 계속 심화시키고 대외개방을 적극 확대하고 거시적조절통제를 강화, 개선하고 경제발전방식전환을 추진했으며 복잡다단한 국제 정치, 경제, 금융 환경과 국내 특대자연재해의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면서 경제, 사회 발전에서 세인이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발전과 관련해 김석인대표는 민족지구를 더욱 중시하여 기초시설건설, 민족구역정책, 민주법치보장 등 면에서 더욱 많은 지지를 주며 다국간 고층협상기제를 일층 건립, 보완하는것을 통해 대외통로건설을 빨리 추진하고 산업대상시달에 중시를 돌려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행정을 전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 그는 연변조선어문출판을 “동풍프로젝트”에 편입시키고 소수민족사업의 발전을 일층 부축하고 추동할것을 건의했다.

차광철대표는 보고는 과학적발전을 둘러싸고 일관하게 민생봉사를 중시하였으며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열점문제에 답을 주고 과학적발전과 민생개선의 경로와 방향을 밝히고 인간근본과 인민을 위해 집권하는 핵심리념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앞으로 보고의 요구에 따라 계속해 발전과 민생을 중심으로 하면서 "개방선도, 대상견인, 도시와 농촌 통괄, 문화인솔, 민생우선"의 발전전략을 전면 실시하며 대외개방진척을 더욱 빨리고 대상건설과 연성환경건설 강도를 높이고 특색도시화건설을 강화하며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봉사수준을 제고하고 민영경제와 현대봉사업의 온당한 발전을 추진하며 변강의 조화와 안정을 공고히 하고 추진하여 연변의 경제, 사회가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부단히 추동할것이다.

리경호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금후 5년은 연변이 발전을 다그치고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는 관건적인 시기이다.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모범자치주"의 빛나는 기치를 높이 들고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의 앞장에 서도록 노력할것이다. 민족단결에서 앞장서 달려 전국민족단결진보사업 혁신발전의 탐색자로 되고 발전을 다그치는 면에서 앞장서 달려 여러 민족 대중들이 더욱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며 민족문화를 고양하고 변강 안정과 번영을 수호하는 면에서 앞장서 달려 중화민족 대가정의 집결력과 향심력을 전력 다해 강화하며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공동한 단결분투를 촉진하여 공동한 번영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민족이 단결하고 화목한 전국모범으로, 중국민족정책을 전시하는 창구로 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리수림대표는 정부사업보고는 경제성장을 추동하는 사업의 중점을 경제발전방식전환과 경제구조조정, 경제성장 질과 효익 제고에 둘것을 제기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국내경제형세를 놓고 볼 때 기업경영원가가 늘고 투자공간이 줄어들고 시장수요가 위축되는 등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있기에 반드시 경제전환을 리용해 새로운 인구, 자원, 개혁의 배당금을 창조해야 하며 동시에 물가를 안정시키고 품질을 담보하고 봉사를 강화하는 등 수단으로 내수를 확대하고 소비를 추동해야 한다. 동시에 기업의 자주혁신을 중시하고 강화하며 신흥산업발전을 다그쳐 추동하며 브랜드제품의 수출우세를 일층 육성하고 증강시켜야 한다.

손국위대표는 보고는 "3농"문제에 대한 국가의 깊은 중시를 구현했다면서 근본적으로 론할 때 토지류통을 다그치는것은 여전히 "3농"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며 그러나 그 핵심적인 동인은 농민의 재산권익을 담보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산권개혁, 부가가치수익 등 정책보장을 일층 강화하고 농민토지재산권귀속과 재산권익을 명백히 한 토대에서 시장화수단으로 토지자원최적화배치를 추진하고 전문농장발전을 다그치며 이로써 농민소득, 농업효익 증가를 전면적으로 실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