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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대 차광철 대표,훈춘과 변경지역에 대한 투자와 지지 강화할것을 건의

2013년 03월 08일 17:0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기자: 차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차광철 대표: 안녕하십니까?

기자: 지난 5일 오전 국무원 온가보 총리가 정부사업보고를 했습니다. 요즘 각 대표단들에서도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하고 있는데요, 차대표님은 온가보 총리의 정부사업보고를 듣고 어떤 감수를 받으셨습니까?

차광철 대표: 온가보 총리가 국무원을 대표해 한 정부사업보고를 청취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번 보고는 과학발전과 리념 체현, 백성들이 관심하는 물가, 교육, 의료, 수입, 주택문제 대해서 좋은 대답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5년은 가장 많은 성과를 거둔 5년이였습니다 또 실제혜택을 가장 많이 주는 5년이였으며 금후의 쾌속발전과 과학발전을 위해서 좋은 기초를 닦은 5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차대표님은 이번 전국인대 제1차회의에 어떤 제의안을 제기하게 됩니까?

차광철 대표: 연변의 실제정황에 근거해서 두가지 제의안을 가져왔습니다. 연변의 대외 개혁개방의 전초지로 있는 훈춘에 국가에서 정책상, 자금상 더욱 많은 지지를 해줄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변경지역에 지금 인구가 많이 줄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생산과 생활 조건을 개선해준다면 변경지역에 주민들이 거주하면서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할수 있지 않을까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인대회의에 변경지역 주민들에 대한 재정투자를 늘여줄것을 제안합니다. 기초시설과 생활 보조 등 이런면에서 큰 지지를 해줄것을 제안합니다.

기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지난 5년간 많은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종합실력을 비롯해서 항목건설이라든가, 개발개방, 도시화건설, 농촌경제 발전, 주민의 생활 개선 등 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연변의 지난 5년을 총화해볼때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차광철 대표: 네, 연변도 례외가 아닙니다. 지난 5년동안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부유하고 생태적이며 개방되고 조화로우며 행복한 연변건설을 둘러싸고 경제발전방식 전변을 추진했습니다. 각항 경제지수가 한배 이상 늘어나고 종합실력이 력사적인 돌파를 가져왔습니다. 민생을 중심으로 백성들의 실제문제를 해결해주었으며, 백성들로 하여금 발전성과의 혜택을 향유하도록 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개최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에서 발표한 정부사업보고에서는 금후 5년에 대한 주요과제들을 명확히 제기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말씀해주시죠.

차광철 대표: 네, 연변은 변강 소수민족지역으로서 금후 사업가운데서 과학발전의 주제를 견지하고 발전과 민생을 중심으로 하며 경제발전방식 전변을 가속화하여 경제와 사회의 과학적이고 쾌속적인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래와 같은 일들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대외개방의 속도를 가속화해야 합니다. 이 면에서 제일 큰 핵심문제는 장길도 계획요강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실시하는것입니다. 2009년에 계획요강이 비준된후 3년간의 노력을 거쳐 우리주의 대외개방의 기초조건, 종합실력, 외부환경, 전체 실력면에서 큰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두만강 구역 합작개발이 실질적인 진척을 가져오고, 대외개방사업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사업의 중심을 국제합작, 산업발전, 통로건설, 전략투자자 인입에 두려고 합니다.

그리고 장춘과 길림지역의 련계를 강화하여 자체발전을 촉진하며 변경무역, 관광, 등 일부 령활하고 효과가 좋고 빠르며 많은 사람들을 흡인할수 있는 산업을 발전시켜 개방정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는 경제사회발전의 효률과 후속력을 진일보 제고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기 민영경제 도약계획을 실시하여 총량을 증가하고 결구를 최적화하여 룡두산업을 키우고 봉사체계 부화기지, 대상건설을 잘하여 전민의 창업열성을 불러일으키며 착실하게 융자문제, 인재결핍, 기술난제, 시장봉사체계 불온정 등 제약문제를 절실하게 풀어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상업무역, 음식업, 교통운수, 등 전통적인 봉사업으로부터 민속관광, 현대물류, 문화창의, 금융봉사 등 현대 봉사업으로 전환시켜 넓게 복사되고 특색이 선명하며 함께 모여 크게 발전하는 현대봉사업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셋째로는 대상건설을 틀어쥐여야 합니다. 근년래 우리 주 대상건설은 좋은 성과를 거두었는데 5년에 6천900개의 대상을 발전시켜 2천2백억원을 투입하였다. 그러나 앞으로 발전과정에서 토지, 환경, 금융 등 제약인소가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례하면, 국가의 주체 공능구역 획분과정에서 우리 주의 대부분 지역은 개발금지지역으로 지정되여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자원우세를 발휘하는데 매우 불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로를 조절하여, 첨단기술령역, 변경무역확대, 관광업발전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면 대상건설에서 더욱 큰 효과를 취득할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면에서 국가와 성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낼것입니다.

넷째로 특색 도시화건설을 전면 강화하는것입니다. 우리 연변은 소수민족의 특색을 살려 높은 표준으로 계획하고 높은 수준으로 설계하며 명품 건설회사에서 건설하여, 실력이 있고 공능이 건전하며 환경이 아름답고 사람들이 살기 좋은 새 도시를 건설해야 합니다. 연룡도 일체화 발전진척을 다그쳐 구역내의 중심도시, 사람이 살기좋은 도시를 건설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도시관리를 강화하여 깨끗하고 편리하며 사람과 도시가 잘 어울리는 조화로운 도시를 건설해야 합니다.

다섯째는 민생건설을 잘 틀어쥐여야 합니다. 공공재력을 민생개선에 우선으로 투입하고 보장구제, 민족교육, 공공위생, 안거공정, 평안연변 등 중점 민생건설을 잘 틀어쥐여 사회사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사회관리를 새롭게 하여 진일보로 군중생활의 질량과 행복지수를 높여가야 합니다. 동시에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잘 틀어쥐여 여러 민족이 함께 단결 분투하고 함께 번영발전하는 새 연변을 건설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는데 대해 어떤 구상을 가지고 있는지요?

차광철 대표: 아름다운 연변이라는 화제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건대 우선 생태, 자연환경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변은 국내에서도 피복률이 제일 높은 지역의 하나인데, 삼림을 파괴하지 말고 식수를 많이 하여 자연상태를 보존하고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도시를 아름답게 건설해야 합니다. 지난해 자치주 창립 60돐을 계기로 해서 연변 전 지역 특히 연길의 변화가 큽니다. 관광객들이나 투자자들이 연변의 변화가 크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또 이를 위해서는 도시건설을 잘하고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따라서 우리 백성들의 자질 례를 들어서 문화자질, 문명자질 등 다방면의 자질이 구비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아름답고 매력있는 연변을 건설하자면 아직도 큰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기자: 차대표님, 바쁘신 와중에 저의 취재를 접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광철 대표 프로필:

1957년생, 중국공산당 당원, 1975년 11월 사업에 참가.

차광철 대표는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선전부와 인민정부 판공실, 화룡시당위 상무위원, 조직부장 등을 력임했고 돈화시당위 부서기,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정부 부비서장, 판공실 주임, 룡정시당위 부서기, 룡정시 시장, 룡정시 당위서기 등을 력임했다.

차광철 대표는 또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 상무위원, 비서장, 규률검사위원회 서기직을 력임했다.

2012년 12월 24일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에서 차광철 대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대상무위원회 주임으로 당선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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