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구시보는 세계보건기구(WHO) 최신 발표내용을 인용해, 중국에서는 매년 300만명이상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이 중 220만명이 사망한다고 보도했다.
WHO는 특히 북경의 경우 암환자 1인당 치료비용이 30만원에 달한다는점을 지적하며 많은 환자가 비용 문제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암환자와 중국정부가 매년 암치료에 투입하는 비용은 최소 150억딸라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WHO는 "중국에서 암환자가 맹렬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암환자 증가률을 막기 위한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실습생 허영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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