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포항선박침몰 선원구조작업 진척 소개

2013년 10월 17일 09:3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화춘영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오후, 한국에서 선박이 침몰한 사건이 발생 후 선원 구조를 위한 중국측의 작업상황을 소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15일 밤, 중국선원 18명과 베트남 선원 1명을 실은 "성로15호" 화물선이 한국포항 근처 해역에서 험한 날씨로 인해 전복했다고 소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외교부는 이번 사고를 고도로 중요시하며 즉시 응급메커니즘을 가동해 대처할것을 부산 주재 중국총령사관에 요구했다고 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총령사관 실무팀은 즉시 사고현장을 찾아 해당 상황을 확인하고 중국선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것을 한국측에 촉구했다고 소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한국측은 적극적으로 협동해 주었고 함정과 비행기 및 대량의 인원을 수색구조에 동원했다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현재 생존자 8명이 구조되였고 사망선원의 9명의 시신이 수색되었으며 2명이 행방불명인 상태라고 지적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구조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에 있으며 부산 주재 총령사관 관계자가 현지 병원을 찾아 구조된 선원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화춘영은 외교부 영사 보호센터와 한국 주재 령사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사태진척에 면밀히 주시할것이며 후속의 구조와 부상자의 구원치료 및 사후처리 등 관련작업을 협조할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성해）

관련뉴스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

많이 본 기사

24시간

48시간

포토뉴스

추천뉴스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