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까히라 선언 발표 70주년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
2013년 12월 04일 09:1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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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홍뢰 대변인이 2일, "까히라선언"발표 70주년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홍뢰 대변인은, 력사를 존중하고 력사를 거울로 삼아야만 밝은 미래를 개척할수 있다고 말했다. 홍뢰 대변인은, 침략사를 정시하고 심각히 반성하며 언약을 지키고 자국의 국제의무를 참답게 리행하여 실제행동으로 아시아 린국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쟁취할것을 일본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까히라선언 발표 70주년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홍뢰 대변인은, 까히라선언은 세인이 공인하는 중요한 국제법률문건이며 세계반파쇼전쟁의 중대한 성과로서 국제사회가 전쟁후 국제질서를 확립하는 중요한 토대로 되였기에 심원한 력사적의의와 중요한 현실적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홍뢰 대변인은, 까히라선언발표 70주년을 기념하는 목적은 력사를 재조명하고 정의를 수호하며 현재에 립각하여 미래를 전망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 소중한 세계평화와 안정국면을 수호하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홍뢰 대변인은, 까히라 선언은 2차세계대전이후 중국이 일본제국주의가 략탈하고 강점한 중국령토를 수복하는데서 중요한 국제법의거를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홍뢰 대변인은, 근년래 일본은 력사문제에서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였고 일부 사람들은 심지어 까히라선언과 포츠담공보의 법률적효력에 의문을 던졌다고 하면서 관련행위의 실질은 침략사를 부인하고 세계반파쇼전쟁의 승리성과를 부정하며 전쟁후 국제질서에 도전장을 낸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하고 이는 일본의 발전방향에 대한 아시아의 여러 피해국과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계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