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확대회의가 8일 장성택의 일체 직무를 해임하고 당에서 축출한다고 선포한 후 로동당 중앙기관지 "로동신문"은 10일 제1면에 사설을 발표했다.
사설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전체 인민이 김정은을 중심으로 하는 당중앙 두리에 굳게 뭉쳐 김정은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으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자"란 제목의 사설은 장성택 일당이 당의 유일적 령도체계를 약화시키고 파벌을 통해 세력을 확대하려고 하면서 당에 도전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로동당 중앙정치국 확대회의는 장성택 일당의 반당 반혁명적 종파행위을 폭로하고 장성택과 그의 일당을 견결히 숙청했으며 위험천만한 파벌행동에 결정적인 타격을 주었다고 전했다.
사설은 또 김정은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으로 받아들이며 김정은을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전 당, 전사회적으로 당의 유일적 령도체계를 확립하는 사업을 한층 전개하여 각종 불법적이고 "이색적인" 현상과 절대로 타협하지 말고 투쟁하며 천백배로 당대오의 정치사상적 순결성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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