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운 올 겨울 날씨...지구온난화때문
2013년 01월 22일 15:0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올 겨울 우리 나라 기온은 28년간의 가장 낮은 수치라고 일전 참고소식이 전했다. 일부 지역은 40년간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우리 나라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3.8도로 하강됐다. 동북지역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15.3도, 내몽골 동부나 신강북부, 동북지구 북쪽지역은 령하 40도로 하강되기까지 했다.
국가기상학회에 따르면 현재 발해만지역은 2만 7195평방킬로메테의 수면이 얼었는바 약 1000척의 배가 가동할수 없다.
로씨야도 1938년이래로 올해 가장 추운 겨울을 맞고있다. 일부 지역은 령하 50도로 하강됐다.
인도에서는 175명이 동사, 1월 2일 최고온도는 9.8도로 4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올 겨울이 유난하게 추운것은 지구온난화로 북빙양 바다물의 온도가 상승했기때문이다.
북빙양수온이 상승하면 북극기후가 영향받는바 특히 지구를 에워싸고 흐르는 기류-급류에 미치는 영향이 강렬해 륙지는 폭풍, 폭설 이상징후를 맞는다고 과학자들은 말했다.
얼음은 지면이 받는 태양빛을 공중에 반사하는 역할을 한다. 지구온난화로 북빙양얼음이 대량 녹으면서 북빙양수면은 태양열을 직접 흡수하게 되는바 이렇게 상승한 북극 수온은 직접 급류에 영향을 준다고 과학자들은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