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비록 인터넷에서 결과를 검색해보았지만 직접 통지서를 받았을 때 여전히 격동된다." 양미연은 웃으면서 기자한테 말했다. 올해 대학입시시험에서 연변1중 양미연학생은 682점, 민족 가산점 10점을 더한 성적으로 길림성, 연변주 문과 1등으로 청화대학에 붙었다.
7월 22일 11시, 양미연학생은 대학입시통지서를 직접 전달해주겠다는 중국우정 근무원의 전화를 받았다. 당시 가정교사아르바이트를 하는 그는 한 학생의 집에 있었다. “그들은 입학통지서를 직접 나에게 전달했고 꽃 한송이까지 선물했다.” 양미연은 마음속의 희열을 감추지 못했다.
청화대학은 양미연학생이 고중1학년부터 아주 갈망하던 대학이다. 문과생인 그녀는 대학선택에서 경제와 금융(국제반)전공을 선택했다. “나는 이 전공을 아주 좋아한다. 비록 일정한 어려움이 있겠지만 더욱 노력하여 공부할것이고 나의 좌우명인 ‘도전해야만 가능성이 있다’와 같이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맞받아나갈것이다”라고 양미연은 말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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